포천문화원, 2024년 정기총회 개최…4명 평생회원 증서 수여도
상태바
포천문화원, 2024년 정기총회 개최…4명 평생회원 증서 수여도
  • 포천일보
  • 승인 2024.02.2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27일 포천문화원 강당에서 임.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4명에게 평생회원 증서를 수여하고, 지역 문화창달과 문화원 발전에 기여하신 회원님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포천문화원의 평생회원제도는 2023년도부터 신설되어 30년 이상 회원자격을 유지하신 회원과 15년 이상 회원자격을 유지한 만 80세 이상의 회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이종훈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문화원의 각종 문화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문화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문화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2023년도 세입. 세출 예산 결산 승인,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및 세입. 세출 예산 심의 등 문화원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포천문화원 2024년도 주요 사업으로 반월문화제, 전국한시백일장, 봉래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하고, 문화학교 및 어르신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비롯하여 포천학 연구사업, 포천문화, 문화사랑 책자발간, 학술연구발표회 등의 행사와 우리지역 마을을 주제로 한 마을지 발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포천문화대학, 청소년 향토사 교육 등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 및 선진문화 의식 제고 등 한 단계 발전하는 문화원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