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청회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포천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은 윤석열 정부가 지방과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역점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지역은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발표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는 1차 공모를 신청한 6개 광역자치단체와 43개 기초단치단체가 선정되었고, 포천의 경우 이번에 시범지역이 아닌 예비지정 지역으로 분류되어 2차 공모시 재평가할 예정이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의 미래가 달린 매우 중차대한 사업이다"며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통해 포천을 경기도 교육1번지로 만드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1월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과 만나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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