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 개학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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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 개학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 추진
  • 포천일보
  • 승인 2024.03.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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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봄철·개학철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10주간)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

정비 난이도와 소요예산 등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한다. 1단계로 3월 31일까지(6주간)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을 정비하고 2단계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4주간) 비용과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 예산 투입 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청과 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과 합동 점검단을 편성한 후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과 운전자의 판단을 방해하거나 혼동할 수 있는 중복 시설물을 점검하여 개선한다. 또한,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시설을 보완·개선한다.

특히,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우선설치가 법제화됨에 따라 연초부터 시청과 협조하여 어린이 안전 취약구역 대상으로 방호울타리를 적극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행정을 위해 경찰서 홈페이지에 교통시설 제안 코너를 신설·운영할 계획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출해주시면 적극 검토하여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이병우 포천경찰서장은 “이번 봄철 및 개학철을 맞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정비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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