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용호, 간첩행위 대상 확대 및 국정원 대공 수사권 복원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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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용호, 간첩행위 대상 확대 및 국정원 대공 수사권 복원 공약
  • 포천일보
  • 승인 2024.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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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간첩행위를 적국(북한)을 위하는 행위에 한정하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박탈된 지금의 국가안보는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단정하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간첩행위의 대상 확대와 더불어 국정원의 간첩(대공)수사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삼성전자 등 굴지의 국내 대기업에서 육아휴직, 협력사행 등으로 위장한 기술유출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미중 패권전쟁의 국제상황에서 민주당이 지난 2020년 12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해 올해 1월부터 국정원의 간첩수사를 막은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하는 명백한 매국행위”라고 평가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등 종북세력과 더불어 위성비례정당을 만드는 뻔뻔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간첩행위를 적국(북한)을 위하는 행위에서 외국을 위하는 행위로 변경하고, 국정원의 간첩(대공)수사권을 복원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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