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포천가평선거구 총선 후보로 김용태 후보가 결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15일과 16일 경선 결선에서 김용태 후보가 권신일 후보를 제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시장 3선을 역임한 경륜의 박윤국 민주당 후보와 보수의 영건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가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용태 후보는 경선 결선에서 승리는 거머쥐었지만, 1‧2차 경선에서 권신일 후보와 극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이 김용태 후보를 적극 지지할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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