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후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비판…“경기북부 현실 직시하시라”
상태바
김용태 후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비판…“경기북부 현실 직시하시라”
  • 포천일보
  • 승인 2024.03.26 09:4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북부권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은 25일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반대’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 23일 의정부 유세 때 발언한“경기북부 재정에 대해 대책 없는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용태 후보는“민주당은 경기북도 현실을 직지하시고, 공부하고, 선거에 임했으면 좋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이재명 대표는 경기북도에 대한 포퓰리즘을 돈으로 생각하는 말 장난”이라고 지적하며“포천시민의 마음을 짓 밞은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입장표명을 해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용태 후보는 또 이재명 대표의 포천 송우리 발언도 비판했다.
그는 “지난 23일 이재명 대표의 포천 유세 중, 경기도지사 시절 연천으로 주소지를 옮기면 이사 지원금을 주는 사례를 들어‘ 연천으로 이사하라’고 한 발언은 포천시민을 비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출신으로 중앙청년위원장,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지사출신 2024-03-26 22:04:45
경기도지사 출신인 이대표가 경기북부 현실을 김용태보다 더 잘알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