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는 지난 12월 24일(목) 사례관리 중인 10가구 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015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2015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성동한우식당 안인자 대표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성동한우식당과 2군지사 95정비대대 마루나눔봉사동아리에서 케이크과 선물을 준비하고 영해자동차공업사(대표 신인현)에서 아이들에게 전달될 간식류를 준비해 손길을 보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동한우식당과 마루나눔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들에게 준비된 선물을 전달하면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루나눔봉사동아리의 회원은 “산타복을 입고 각 가정에 찾아간다는 것이 처음엔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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