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저소득층 임신부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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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 저소득층 임신부 확대지원
  • 포천일보
  • 승인 2016.01.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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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는 2016년부터 저소득층의 임신 및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영아(0~12개월)의 필수 용품인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1월 28일(목) 밝혔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40%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757,000원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건강보험료 53,927원, 지역건강보험료 33,899원 이하)저소득층 영아 가구에게 지원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사망했거나 항암치료·방사선치료·후천성면역결핍증(HIV)등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한 경우만 지원된다.

지원은 영아 출생 후 1년 미만(만 12개월 전날)까지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되고, 기저귀는 월 6만4000원, 조제분유는 월 8만6000원씩 구매비용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사업과 지역보건팀(538-3642, 3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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