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림 전 도의원, 김영우 의원 캠프 합류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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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림 전 도의원, 김영우 의원 캠프 합류결정
  • 포천일보
  • 승인 2016.02.14 18:1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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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은 15일부터 김영우 의원 캠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 도의원은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철휘 예비후보측에서도 합류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명분이 없었다”면서 “뚜렷한 명분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영우 의원 캠프에 합류하기로 한 이상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림 전 도의원은 그동안 서장원 포천시장 주민소환제 추진을 이유로 양측 캠프의 합류 요청을 거절해 왔다. 그러나 이 전 도의원이 서장원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추진한 만큼 서 시장 지지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우 의원과 이철휘 예비후보는 4.13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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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냠 2016-02-14 21:58:13
서시장 주민소환에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이 서 시장에게 공천 준 김영우를 지지한다고? 난 왜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지?

고운소리 2016-02-14 21:09:01
서장원 시장을 주민소환한 장본인이 이강림 씨면서. 서 시장으로 공천한 김영우 의원과 같은 줄에 설 수 있단 말이요? 주민소환제를 실시한 것은 포천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정치적인 선택이었단 말인가? 자신의 적과 아군을 구분할 줄 모르는 이강림 전 도의원은 정신차려라! 포천시민은 주민소환제의 순수한 정신을 따른 것뿐이지 당신의 정치판에 표가 아니다!

청학동 2016-02-14 19:54:59
24,679명 주민소환 서명은 어느한사람의 공이아니라 포천이 바뀌기를 희망하는 시민정신이
움직였다고 말할수있습니다. 저인도 서명을 받으려고 동분서주하고 추위도 아랑곳하지않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녔 었습니다. 주민소환서명은 누가한것이 아니고 정치와 무관한 시민정신이
만들어낸 첫번째 시민봉기라고 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