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대비해 2월23일부터 4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포천시와 포천소방서, 포천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포천시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토목, 소방, 전기, 기타 시설 등 4가지 분야로 점검을 진행하며 건축 구조물의 손상 균열 및 안전성 여부, 소방시설 작동 및 소화기 배치의 적정성 여부, 전기시설의 누수 및 전기안전시설의 설치 여부와 비상구 및 대피로 물건 적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장금태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대회 개최전까지 모두 개선하여 대회 기간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 하지 않도록 경기도 체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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