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천 모 지역언론의 정치자금 관련 보도와 관련, 김영우 후보는 반박 성명을 내고 명예훼손을 했다며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모든 후원금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원회 계좌로만 후원받았다”며 “이 계좌를 통해서 입금된 후원금에 대하여는 영수증 처리하고 정기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기 때문에 적법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적법하게 처리된 후원금에 대하여 이제 와서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치열했던 경선이 끝난 후 지역의 화합을 훼손하며 정치적 이익을 보겠다는 불순한 의도의 정치공세로 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근거 없는 폭로와 허위의 사실을 가지고 명예를 훼손한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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