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변에 설치된 바람개비…방문객에 볼거리 제공
상태바
국도변에 설치된 바람개비…방문객에 볼거리 제공
  • 포천일보
  • 승인 2016.04.06 13:3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 영중면(면장 김재화)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 43호선에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이번 바람개비 설치행사는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회장 이술희), 영중사랑모임(회장 원종규) 및 영중면 체육회(회장 전형종)가 주최했다.

4월 29일~30일 2일간 영중면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도민체전 레슬링 경기를 위해 영중면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응원단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금주3리 인터체인지, 곰고개 공원, 영중면 체육관 앞에 약 300여개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바람개비를 설치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경기도체육대회는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큰 행사인 만큼 방문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으면 한다”며 “바람개비는 우리 영중면만의 특색있는 방법 같다”며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포천댁 2016-04-07 09:16:59
어제 지나가다 바람개비 보았네요. 태극기가 그려져있는 바람개비가 너무 이뻤답니다. 영중의 큰 볼거리가 될듯해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