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 탄동리 양돈농가 구제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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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면 탄동리 양돈농가 구제역 발생
  • 포천일보
  • 승인 2015.03.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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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사육 농가 돼지 1000두 양성반응…예방적 살처분
▲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돼지위탁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구제역 판진판정을 받은 돼지를 예방적 살처분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박모씨 양돈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양성판정을 받은 박씨 농장 1000두 돼지는 평택 (주)선진에서 3월1일 하고 난 후 2일 구제역이 의심되어 살처분을 실시했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 인근에 소와 돼지 농장이 살처분을 어느 선까지 실시할지 농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번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박씨농장은 평택 지역의 (주)선진으로부터 3월1일 14시에 입식한 후 3월2일13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됐다. 정밀검사 결과를 3일14시경에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포천시 관계자는 거의 확정판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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