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21일 진행된 포천시선수단 결단식에서 포천시체육회기를 흔들리고 있다.
같은 날 포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이원석 의원은 경기체전 개막식에 서장원 시장이 참석해 개막선포와 축사를 하면 시민단체의 항의와 집회가 예상된다면서 불참을 요구한 바 있다.
이어 이 의원은 포천시를 홍보하고 경기도민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위한 경기체전이 선수와 참가자 모두에게 조롱거리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서장원 시장의 경기체전 불참을 요구했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