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운천 중앙통로 일방통해 지정위한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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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 운천 중앙통로 일방통해 지정위한 주민설명회
  • 포천일보
  • 승인 2016.05.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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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면장 박주상)는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북면장,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면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방통행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북면은 운천로(중앙통로) 일방통행 추진에 따른 추진배경과 향후 추진일정 설명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일방통행 대상 도로는 영북 파출소부터 1기갑여단 구간까지 720m로, 해당 구간은 그동안 차량통행이 많고 불법 주정차가 극심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의 유입이 어려워 지역경제 침체의 원인으로 꼽혔다.

이 날 주민설명회는 6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일부 반대하는 주민도 있었으나 이장단 협의회장, 운천상인회장 등 참석자 다수가 운천 상권회복을 위해서는 일방통행로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영북면은 일방통행 지정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혼잡한 교통체계를 해소하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해 긴급 사고를 대비하는 것은 물론 향후 운천터미널-운천재래시장-운천중앙로 상가를 연계해 침체한 운천의 상권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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