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를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대화와 소통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찾아가는 행복도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포천시 새마을문고협의회에 위탁, 운영하던 『새마을이동도서관』을 2016년부터 『찾아가는 행복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버스차량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신간도서를 구입하는 등 『행복도서관』을 리모델링해 포천시립도서관에서 직영하여 더 낳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전에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전문사서가 책을 읽어준 뒤, 독후 활동을 지도해, 원아들이 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오후에는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시간 제약 등으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출장 대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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