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동남아에 수출유망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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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동남아에 수출유망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 포천일보
  • 승인 2016.05.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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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2016년 동남아(베트남, 태국) 시장개척단』에 ㈜다정 등 5개사를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포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남양주시와 연계해 총 10개社를 파견했으며, 동남아 신흥 소비시장인 베트남과 동남아 물류허브인 태국에 수출중소기업을 파견해 관내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사전매칭으로 초청된 현지바이어와 포천시 참가기업 간 1對1 비즈니스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가 운영하는 해외통상사무소인 GBC 호치민(Gyeonggi Business Center Hochiminh)과 태국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고 검증된 바이어들이 초청돼 그 어느 때보다 상담 열기가 뜨거웠다.

규산질 액상비료 및 살균제를 제조하고 있는 한국화성산업은 베트남에서 다양한 바이어를 만나 1,033천불 상담계약을 추진했으며, 태국의 비료 전문업체인 MQ社와도 성공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파견된 한국화성산업의 최재원 대표는 “중소기업의 큰 어려움 중 하나가 바로 해외 판로개척인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중소기업센터는 오는 9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538-2289) 및 중소기업센터 마케팅팀(031-259-6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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