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종사자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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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종사자 인성교육
  • 포천일보
  • 승인 2016.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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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어린이집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교직원의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포천시 경제복지국 오각균 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양표 교수(한국좌우뇌교육개발연구소 소장)의 어린이집 영유아의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교직원 인성교육 “행복한 두뇌 만들기”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인성교육은 “영유아기는 좌우두뇌의 발달 단계별로 인격형성 및 기억력과 집중력이 형성되는 중요한 기간으로 영유아교육을 맡은 교사가 긍정적인 사고와 책임감으로 바른 인성교육 및 사랑으로 행복한 두뇌 만들기 교육이 중요하다” 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열악한 교육환경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현실에서 영유아 교육이 평생을 좌우할 인성 및 기초학습능력을 형성한다는 교육내용에 맡은바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돼, 내 직업에 대한 소중함과 보육교직원으로서의 열정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마련한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강은숙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영유아교육의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보육환경개선에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오각균 경제복지국장은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어린이집 교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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