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7일 시청 안전관리상황실에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 훈련인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포천시 13협업 담당부서와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교육지원청, 군부대,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풍수해 자연재난 발생을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13협업기능별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 등을 실시해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작했으며, 1일차 비상소집훈련, 2일차 토론기반 도상훈련, 3일차 현장종합훈련(영중면 금주저수지), 4일차 소소심캠페인(왕방초등학교), 5일차 훈련평가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포천시 김준태 부시장은 “이번훈련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고 재난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였다.” 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안전관리 능력배양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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