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이 22일 개최된 포천 38마라톤에서 서장원 시장의 모습은 매우 밝아 보였다. 기관단체장과의 만남에서도 밝은 모습이었다. 이전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대조를 이루었다.
서 시장은 38마라톤 대회 10km구간에 참가해 선수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기도 했다.
이전에 보였던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어색했던 것과는 달랐다. 그는 현재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있다. 그의 표정을 보면서 그동안 시민들을 피하는 반쪽자리 시장을 접고 조만간 모든 업무 챙기기와 행사장에 참석할 뜻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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