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정착 탈북주민 문화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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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 정착 탈북주민 문화유적지 탐방
  • 포천일보
  • 승인 2016.05.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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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5월 21일 포천지역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역내의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솔모루 봉사 회원들이 함께 포천 한탄강 청보리 축제장을 비롯해 비둘기낭과 한과박물관, 산사원 등을 함께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그동안 바쁜 직장생활로 여유가 없어 문화체험의 기회가 쉽지 않았는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포천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자원봉사를 한 대한적십자사 솔모루 봉사회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행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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