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굿모닝경기 안전문화 119 페스티벌이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만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경기도민과 포천시민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안전장비 및 안보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포천시청에서 종합운동장 행사장에 이르는 900여m에서 소방차를 선두로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단, 기수단에 이어 119소년단, 에어아바타, 포천의용소방대, 풍불놀이패 시가행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