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포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포천무용협회(대표 한동엽)가 단체상(은상)과 연기상(최원준)을 수상했다.
지난 6월 10일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예선대회는 포천시 외 10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예선대회에서 포천시는 “달의 꽃” 이라는 작품으로 참가하여 연출과 안무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대회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사)포천무용협회 한동엽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의 무용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 내년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무용수준을 경기도에서 인정받게 됨에 따라 내년에는 전국대회에 참여하여 포천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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