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 정보화마을(위원장 정경선)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제14회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전국 353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15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단체(마을)부문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지도자 사기양양과 주요시책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매년 열리는 전국 지도자대회로 올해는 6월 15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오크밸리에서 제14회 대회를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 특산물 판매 및 체험상품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단체 운영평가에서 포천 비둘기낭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포천 비둘기낭 마을은 주말이면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캠핑족들에게 사랑받는 비둘기낭 오토캠핑장, 각종 영화 및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변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한탄강둘레길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통 장 담그기나 짚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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