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2차 장애예방을 위하여 지난 6월 7일과 21일 2회에 걸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 방식은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보건소에서 차량으로 모시고 와서 기초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골다공증검사 등 18개 분야를 검진을 실시하였고, 검사비용은 무료로 진행되었다.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검진의 기회를 줌으로써 각종질병을 조기발견 및 2차 장애발생 예방 효과로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을 증진 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에게 즉시 필요한 치료와 다음 진료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고 검진결과 소견이 있거나 질환이 발견된 경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방문 보건팀과 유기적 업무협조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