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법무사회(지회장 양호식)가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법무사회는 20일 포천시중부희망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지급은 11명으로 구성된 법무사회가 경제활동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법무사들은 “학생들이 어려운 현실을 딛고 일어나 긍정마인드 함양은 물론 성장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장학금 지급을 지속적이고 점진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양호식 지회장은 “어려운 환경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먼 훗날 후배들에게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는 선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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