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북정맥 생태축 복원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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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북정맥 생태축 복원 앞당긴다
  • 포천일보
  • 승인 2016.06.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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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3일 한북정맥(비득재) 생태축 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6월 23일(목) 한북정맥(비득재) 생태축 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북정맥(비득재) 생태축 복원사업은 2015년 환경부에 사업신청 결과 한반도 핵심 생태축 연결․복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억원의 국고보조사업으로,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3월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준태 부시장, 오각균 경제복지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토목 및 생태관련 전문가, 주민대표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이산에서 그동안 용역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김준태 부시장은 “한북정맥(비득재) 생태축 복원사업은 한반도 핵심 생태축을 복원해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생태축 복원사업 실시설계를 위해서는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을 포함해 주민들의 의견 제안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귀중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해 완성도 높은 설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간보고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생태통로의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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