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지카바이러스 예방 민관합동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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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 지카바이러스 예방 민관합동방역
  • 포천일보
  • 승인 2016.06.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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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흰줄숲모기) 및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말라리아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영북면, 관인면 등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새마을방역봉사단에서도 14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집중적으로 방역을 했다.

포천시보건소에서는 14개 읍면동을 4권역으로 나누어 방역전문 환경업체에 위탁하여 방역소독을 실시 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역반도 2개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 숲모기 방제를 위해 주변 환경이 잘 정리되지 않은 공간, 호수 및 저수지 외곽지역 등 말라리아 환자발생이 많은 곳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담당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감염병 발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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