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고혈압 당뇨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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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 고혈압 당뇨 강좌 운영
  • 포천일보
  • 승인 2016.06.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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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에서 운영하는 99·88 신바람체조교실 운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강좌’를 지난 6월 28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바람 체조교실은 소흘읍과 선단동 보건지소를 이용해 주 2회씩 진행하는 사업이며, 그 운동 참여자들 대상으로 1차 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나트륨검사)을 실시한 결과 상당수가 정상 수치를 벗어나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실시되는 ‘고혈압·당뇨 강좌 운영’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주요 선행 질환이기도 한 질병(고혈압, 당뇨)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관리 방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질병을 가진 자는 정상 수치 유지를, 정상인은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시되는 교육인 만큼 성취도 또한 매우 높을 것이라고 한다.

운동 교실 참여자 한분은 “포천시민 건강을 위해 신바람 체조교실을 열어줘 좋은데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당뇨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자세히 가르쳐주니 아 만족한다.”면서 포천시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기도 했다.

포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강좌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지식 증대는 물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를 통해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심·뇌혈관 질환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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