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완)에서는 지난 30일 화현2리 공동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이희승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송갑섭 화현면장 및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석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을 흘리며 작업에 동참해 자리를 더욱 빛내 줬다.
연제완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작업은 지난 4월 10일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 중구 청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심은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는 사항으로 지난 2개월 동안 화현면 주민자치위원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귀한 수확물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선별작업 및 박스작업을 완료한 후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수확한 사랑의 감자는 서울 중구 청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판매한 후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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