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위한 북한산 둘레길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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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위한 북한산 둘레길 벤치마킹
  • 포천일보
  • 승인 2016.07.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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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빼어난 절벽과 협곡이 발달한 한탄강 둘레길(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30일 강북구에 위치한 북한산 둘레길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서장원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등 12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산 둘레길 1코스인 소나무숲길을 걸으며 도심 속 생태자원과 청정자연을 체험했다.

한편, 포천시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을 2012년도에 착수해 총연장 53km중 6km는 완료했고, 2016년말까지는 총 22km를 조성 예정이며, 전체구간은 2020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및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이에 앞서 경기도(포천, 연천)와 강원도(철원)는 지난 3월 강원도 춘천에서 남경필, 최문순 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강원 상생협력 토론회’를 열고 한탄강 주상절리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서장원시장은 “한탄강에 주상절리길이 조성되면 수려한 자연경관 감상은 물론 자연생태문화가 잘 보존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을 중심으로 관광활성화가 기대되며,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포천시의 위상제고 및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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