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오미자연구회(회장 함희진)에서는 지난 15일 화현면에서 포천오미자 명품화를 위한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오미자 재배기술 강의 및 선도농가 사례 발표, 연구회 총회, 포천오미자 홍보 및 연구회 운영방안 등 회원들간 정보공유의 장이 열렸다.
특히, 향후 8월에는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에서 팜투어 후 블로그포스팅 작성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 중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하는 「포천 농특산물 대축전」에서 포천오미자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스(포담-포천을담다)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오미자 재배에 주력하고 있으며, 50여농가(7ha)가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및 내년 수확량(약 100 M/T) 증가에 따른 판로 확보를 위하여 포천 농가공업체와 연계하여 포천오미자 가공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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