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19개 단체, 생태하천로 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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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19개 단체, 생태하천로 방범활동 전개
  • 포천일보
  • 승인 2016.07.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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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동(동장 유우형)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0여일에 걸쳐 안전 하고 깨끗한 생태관찰로(신읍천~포천천)를 19개 단체 회원이 요일별 근무조를 이뤄

매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방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생태관찰로를 걷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생태관찰로 방범순찰은 낮 기온이 30도가 오르내리고 있는 요즘 밤늦게까지 찾아오는 열대야와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주민들께 일부 주민의 잘못된 음주 및 흡연 그리고 쓰레기 투기와 청소년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생태관찰로를 걷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방범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유우형 포천동장은 “날씨가 덥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저녁 늦게 실시하는 생태관찰로 방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각 단체장과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8월말까지 무사히 잘 마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포천동 생태관찰로 방범활동은 한국아파트 입구부터 시작해 신북면 경계까지 왕복5Km로 이곳 옹벽구간 일부는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여 경복대와 대진대학교 학생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16점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이다. 다가오는 9월 3일에는 제4회 생태관찰로 체험 동민 걷기대회도 개최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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