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천식 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리더쉽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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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식 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리더쉽에 우려
  • 포천일보
  • 승인 2016.07.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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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시장직 상실 첫날, 전임 시장운운 선긋기에 나선 포천공직자

서장원 시장이 대법원 확정판결에 의해 시장직을 상실한 첫날인 29일 포천시 공무원 사회는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대다수 공직자들은 조용하지만 시장직 상실을 이야기 하면서 향후 진로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많은 공직자들은 올 것이 왔다고 짧게 대답했다. 일부 공직자들은 서장원 시장을 향해 전 시장을 운운하며 선 긋기도 했다.

공보감사담당관실은 관계자는 “전 시장이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기자 메일로 보냈다”면서 서장원 시장과의 선 긋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편 서 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지난 4일 부임한 민천식 부시장이 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민 부시장의 시장직 직무대행에 대해서는 리더쉽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당분간 포천시정은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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