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봉사회,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청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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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봉사회,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청소봉사
  • 포천일보
  • 승인 2016.08.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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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면장 변긍수)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2일 가나다봉사회(회장 조미숙) 회원 7명과 함께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회 청소봉사활동이 진행된 가구는 신북면 가채리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장애인세대로, 질병과 장애로 인해 보조기구의 도움 없이는 거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어 집안의 일반적인 청소상태가 열악하며 주방은 찌든 때가 그대로 방치되어 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였다.

이날 가나다봉사회원들은 방과 주방, 화장실과 현관의 방치된 가전 및 가구를 밖으로 이동시키고 찌든 때를 제거하였으며 장롱안의 이불과 옷가지 들을 정리하며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회원들의 손길이 지나간 곳은 쾌적하게 변화하였고 서비스 제공대상 가구뿐만 아니라 봉사회원들까지도 속이 후련한 청소활동이었다.

변긍수 신북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거동불편 장애인가구를 위해 땀 흘려준 가나다봉사회 조미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북면사무소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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