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작물 유해 야생동물에 포획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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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작물 유해 야생동물에 포획에 총력
  • 포천일보
  • 승인 2016.08.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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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농작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초부터 8월 중순 까지 활동한 1기 피해방지단 포획기간 중 멧돼지 35마리, 고라니 40마리를 포획하였고 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기 피해 방지단을 재구성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포획 활동 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18일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엽사 30명을 선발해 5개 권역으로 운영하며,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관할지역 읍·면·동사무소 또는 환경관리과(538-2256, 2241)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활동하는 농작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농작물에 심각하게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을 중점적으로 포획해 객체수를 감소시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피해방지단 운영 본연의 목적이다.

올해 유해야생 동물로 인한 피해 보상금 신청건에 대하여 8월말까지 심사를 거쳐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농작물 피해가 있는 농가는 읍·면·동사무소 또는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면 신속히 심사후 보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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