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자살예방 전문인력 양성한다
상태바
포천보건소, 자살예방 전문인력 양성한다
  • 포천일보
  • 승인 2015.03.17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보건소(소장 배재수)는 오는 17일과 19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마을이장과 청소년지도위원, 지역사회복지위원, 희망시민, 유관기관 직원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우울증 대상자의 자살시도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 생명의 중요성 인식교육을 통해 자살률을 낮추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 내 자살예방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이다.

자살예방 전문 인력(생명사랑 지킴이)이란 지역사회 내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 적절한 위기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 지킴이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 자살 고위험군의 발견 및 치료를 통한 자살 없는 포천시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