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비둘기낭마을은 지난 6일 삼성전자에서 주관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마을 특산물 10여종을 판매하는 등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삼성전자와 자매결연을 맺어온 포천시 비둘기낭마을은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쌀, 된장, 고추장, 간장 등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물 10여종을 판매하였다.
특히 전통된장 등을 직접 맛 본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마을 특산물 구입에 호의적이었고 마을에서 가져간 특산물을 모두 판매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포천 비둘기낭 마을은 주말이면 한탄강이 흐르고 비둘기낭 폭포가 떨어지는 운치를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통장 담그기나 짚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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