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오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물가안정을 위해 일동·영북 전통시장 및 인근 상점가를 방문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영북 전통시장에서는 육군 제3739부대 간부, 포천시 지역경제과 직원, 영북면 직원, 주부물가 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일동 전통시장 및 주변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물가 안정 홍보물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공공기관 및 기업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는 것을 유도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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