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농업인 학습단체, 어려운 이웃에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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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농업인 학습단체, 어려운 이웃에 성금전달
  • 포천일보
  • 승인 2016.09.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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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5개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4-H연맹회)는 추석명절을 앞둔 12일에 소흘읍 관내 어려운 이웃 5가정을 직접 찾아 성금과 포도를 전달했다.

고령, 질병 및 장애등의 사유로 현실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기에는 조건이 부합되지 않는 5가정을 신중히 선발하여 5개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1가정당 포도 1상자와 성금 10만원씩 총 5상자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5개 농업인 학습단체의 선행은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직접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하여 더 의미가 깊다.

한편, 소흘읍 농업인 학습단체 연합회는 농업경영인회(회장 김계준),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정열), 여성농업인회(회장 이분란), 4H연맹(회장 윤석원), 생활개선회(회장 한순정) 등 5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 후계농업인 육성,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 영농기반 조성과 미래 영농을 위한 조직 활동, 농업인 학습활동 등 농업·농촌 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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