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 소흘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원화전시, ‘이명랑’작가와의 만남, 한가위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 클래식 작은 음악회, 도서관에서의 1박 2일, 명작동화 애니메이션 상영 등 9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3일에 진행되었던 클래식 작은 음악회는 대진대학교 음악학부 김소영 교수와 학생 9명으로 구성된 클라리넷과 플롯 연주로, 음악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연주곡에 얽힌 에피소드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쉬운 설명은 클래식 음악에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공연 중간 중간 오카리나와 인기 만화영화 배경음악 연주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신청자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클래식 음악 공연이었다며 대진대학교 음악학부 김소영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소흘도서관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 진행하여 도서관의 이용율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논술을 품은 전래동화’, ‘보타니컬아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기타 문화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소흘도서관(031-538-3952)로 전화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