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운영하는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이 지난 5일 영농조합법인 산마루 농원(대표 이두순)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기술지원을 했다.
산마루 농원은 1600여평 규모의 버섯 재배농장으로 표고버섯과 영지버섯 등을 100% 원목재배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곳 농장은 산 속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계곡물을 이용한 무농약 버섯재배를 하고 있다. 품질좋은 표고버섯과 영지버섯은 경기도 학교 급식재로로 공급하기도 한다.
이두순(46세) 산마루 농원대표는 “임산물 재배자들의 노력으로 생산된 품질 좋은 임산물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산림조합이 앞서서 품질 좋은 임산물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 종 조합장은 “임산물 재배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산림경영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산림조합은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표고버섯 및 영지버섯 등 구입문의 산마루농원 : 031-541-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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