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기갑여단, 영북주민 20명 초청 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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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기갑여단, 영북주민 20명 초청 체육대회 열어
  • 포천일보
  • 승인 2016.10.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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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기갑여단(부대장 준장 박철희)는 10월 4일 포천시청 공무원과 영북면 주민 등 20여명을 초청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대회 사전행사로 명문 1기갑여단 부대 소개와 최근 1년간 대민지원 등 부대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여단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부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희 부대장은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민·관·군이 하나로 단결됐을 때이다. 국방은 걱정 마시라. 기갑, 수색, 자주포, 수송 등 독자적으로 군사작전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춘 명문 1기갑여단이 책임지고 임무를 완수할 것이며 민관군의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병들이 제대 후 사회에 나가서 제 몫을 담당하기 위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포천시청 공무원테니스동호회장(회장 이재복 홍보감사담당관)은 “그동안 1기갑여단이 대민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정발전을 위한 협조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포천시도 1기갑여단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서 명문 1기갑 여단 장병과 공무원·민간인이 조를 이루어 테니스 복식 경기를 진행한 후 간단한 오찬을 통해 우의를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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