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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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 만나다
  • 포천일보
  • 승인 2016.10.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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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영북도서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인 영중중학교와 영북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나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 속의 문학, 미술, 역사를 강연과 탐방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생활 속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돕고, 학교 별 후속 모임을 통해 참가 후기 작성과 발표로 참가자와 도서관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상시 인문학 학습을 통한 인문학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영북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 특화형(청소년)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과 친숙한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을 찾는 청소년들이 많아 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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