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면장 박병교)은 지난 23일 창수면복지협의체위원, 중부희망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3월 창수면 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실시했다.
지난달에 실시한 회의에는 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점적인 소개가 있었지만 이번 정례회의는 현 창수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내용과 향후 창수면 복지협의체에서 개입 할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제보 등 실무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권명철 창수면복지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 중 실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혜택이 고루 분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협의체 역할을 강조했다.
더불어, 박병교 창수면장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빠짐없이 발굴해 복지혜택에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창수면 관계자는 지금 창수면복지협의체는 첫 발걸음을 내딛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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