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간관계연구소, 활동보고회 및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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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간관계연구소, 활동보고회 및 정책포럼 개최
  • 포천일보
  • 승인 2016.12.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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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대표 이철웅)는 19일‘학교밖 아이들 그들은 누구인가?’ 활동보고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으로 학교밖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학교 밖 청소년 꿈의 나래를 달다” 프로그램의 활동보고회와 이에 따른 정책 포럼을 열게 된 것이다.

기조발료는 국민대학교 이기종교수가 “학교밖 아이들 얼마나 될까”라는 제목으로 이들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으며, 청소년 쉼터를 대표하여 박현동 목사는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이 이들을 치유하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으며, 서우철 장학사는 제도권에도 학교밖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고 했고, 학교밖 아이들을 담당하고 있는 의정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유명숙 선생님은 현실적 처방과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청중들은 의정부 중심의 학교관리자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성폭력상담소 및 평소 청소년지도에 관심이 많은 지역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창하)은 학교밖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열성과 조직적 대안으로 꿈이룸 학교를 운영하는 등 제도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공교육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간관계연구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밖 청소년 꿈의 나래를 달자”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그동안 진로체험 행사, 종교지도자와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산사의 하루”, 그리고 멘토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체험프로그램으로 “신나는 기차여행-정동진을 향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보여주어 학교 밖 아이들에 대한 새로운 교육 패러디엠으로 자리 잡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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