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1987 대표, 소외계층에 라면 58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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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1987 대표, 소외계층에 라면 58박스 기탁
  • 포천일보
  • 승인 2016.12.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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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 소재 ‘갈비1987’(대표 황성환)은 지난 22일 이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8박스(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갈비1987’은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목욕봉사에 매월 50만원을 후원하고, 경로당에 쌀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으며, 주민화합을 위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성환 대표는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태식 이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갈비 1987 대표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동절기 추위에 힘든 복지사각지대 58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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