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동절기 취약계층 노인보호 대책 추진
상태바
포천시, 동절기 취약계층 노인보호 대책 추진
  • 포천일보
  • 승인 2016.12.27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에서는 올 11월부터 한랭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노인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한파 피해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포천시는 특히 생활실태와 사회적 관계 등을 고려해 보호가 필요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500명에 대한 안전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절기 기간 동안 폭설이나 한파 등의 기상특보 발령 시 19명의 담당 생활관리사가 방문·전화 등을 통해 안전 확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활용하여 집안에 활동 감지 센서를 설치해 노인들의 활동과 출입상황, 화재 등을 감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관련기관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독거노인 100가구에 응급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50가구를 추가로 설치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망을 확대·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노인가구 월동난방비를 지원하여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에 대해 식사배달서비스를 제공하여 동절기 노인건강 유지·증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보호를 위하여 지난 11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한복 등 안전장구를 지급하는 등 동절기 노인 보호대책을 예전보다 한층 강화해서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