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퇴진 포천운동본부 청와대 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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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퇴진 포천운동본부 청와대 앞 1인 시위
  • 포천일보
  • 승인 2017.01.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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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퇴진 포천운동본부는 10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민중연합당 포천시위원회 유병권씨와 대한성공회 포천나눔교회 정일용신부가 참여한 이날 1인 시위는 “박근혜퇴진 경기운동부”가 지난 12월15일부터 주관하여온 청와대 앞 무기한 1인시위의 일환이다.

또한 포천운동본부는 지난 12월9일 포천시민총궐기대회 이후 매주 금요일 송우고등학교 앞에서 ‘박근혜퇴진 포천시민촛불을 진행한데 이어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포천시민 촛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무죄를 주장하며 촛불민심을 종북으로 몰아부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근혜-최순실의 집권기간동안 함께 국정농단을 하였던 협력자들과 공범자들은 처벌받지 않고 입법, 사법, 행정부의 주요 요직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근혜의 탄핵심판은 아직 완결되지 못했다. 박근혜가 지금 있어야 할 곳은 청와대가 아니라 검찰조사를 받아야 하는 유치장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박근혜-최순실로부터 임명된 국정농단의 공범이므로, 직무대행을 하면서 대통령의 의전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즉각 사퇴해야 한다. 헌법재판소는 즉각 박근혜를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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