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27일 2층 혁신회의실에서 전재희 서장 및 각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5년 동안 사고 다발구간의 특성을 파악, 음주운전 단속 및 계도 강화, 무단횡단 발생 우려지역 안전시설 설치 적극 검토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다발구간 시설물 보완 및 홍보‧단속 활동을 강화키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2017년 교통안전정책인 ‘3大교통반칙’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 3개 항목에 대해선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 습관적으로 만연한 음주운전 및 교통 무질서 행위를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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